카페에서 노트북을 열었는데 비밀번호 없는 Wi-Fi가 바로 잡힌다. 공항에서는 이름이 비슷한 네트워크가 두세 개 보이고, 호텔에서는 객실 번호와 이메일을 넣으라는 화면이 뜬다. 이럴 때 공용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비밀번호가 바로 보이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HTTPS가 널리 쓰이는 지금, 정상적인 웹사이트와 앱을 최신 기기로 이용하는 공용 Wi-Fi는 과거보다 훨씬 안전하다. 미국 FTC도 암호화 보급 덕분에 공용 Wi-Fi 연결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네트워크 이름을 흉내 낸 가짜 Wi-Fi, 피싱 로그인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