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직장인 커뮤니티나 SNS를 보다 보면 이 단어가 슬쩍슬쩍 등장하더라고요. "나 요즘 조용한 퇴직 중이야." 또는 뉴스 헤드라인에서 "월급만큼만 일한다"는 표현으로 나오는 그것. 퇴직이라고 하니까 사표 쓰는 얘기 같은데, 실제로 회사는 다니거든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죠? 근데 막상 설명 들으면 "어, 이거 나잖아?" 싶을 수도 있어요. ## 이름은 '퇴직'인데 출근은 한다고?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이라는 말,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사실 이 단어가 대중적으로 퍼진 건 2022년 여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