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AI"라고 하면 챗봇이었습니다. 뭘 물어보면 답해주는 것. 그런데 요즘 기사에는 에이전트 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AI 에이전트, 에이전틱 AI, 자율 에이전트… 말은 자주 보이는데 뭐가 다른지는 아무도 안 알려줍니다. 그래서 버즈 대리와 핑 인턴이 붙었습니다. 저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근데 그거 그냥 똑똑해진 챗봇 아니에요? 요즘 챗GPT도 엄청 잘하잖아요 땡 그거 완전 다른 물건이에요. 똑똑해진 게 아니라 종류가 바뀐 겁니다. 챗봇은 ...

매달 쓰는 구독 서비스, 한 번쯤 다 뒤져보신 적 있으시죠. 이거 아직 쓰나, 더 싼 거 없나. 그런데 대부분은 귀찮아서 그냥 둡니다. 그리고 1년 뒤에 "아, 이거 계속 나가고 있었네"를 발견하죠. AI 모델이 지금 딱 그 상태입니다. 어제(2026년 9월 2일) 구글이 제미나이 3.8 플래시 를 내놨는데, 6주 만에 세 번째 플래시 모델입니다. 바로 앞 모델인 3.7 플래시가 나온 게 3주 전이에요. 3주마다 갈아탈지 말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런 걸 볼 때 항상 같은 걸 묻습니다. 이게 사람이 매번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