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음사 빵 이 편의점을 뒤집었습니다. 출판사가 GS25와 손잡고 내놓은 빵이 출시 3일 만에 5만 개 팔렸고, 빵 매출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어요. 말장난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상품 이름이 이렇습니다. - 사랑에 대하여 (모카번 커스타드맛) -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 (깨찰빵 솔티밀크맛) - 오만과 편견 (모카번 우유크림맛) - 나쁜 소년이 서 있다 (깨찰빵 커스타드맛) 전부 민음사 책 제목이에요. 3일 매출 약 1억 5천만 원, 납품량의 95%가 소진 , 모바일 앱은 품절 대란....

어젯밤, 투썸플레이스 인스타그램에서 뭔가를 봤을 거예요. 귀여운 그림체의 파우치. 머그컵. 키링. 댓글에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이미 품절이에요" 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커피를 사러 간 게 아니었어요. 굿즈를 사러 간 거였죠. 그리고 그 굿즈는, 열흘 만에 사라졌습니다. --- 커피 브랜드가 왜 인형을 팔까 와 의 협업 굿즈 이야기를 들으면 처음엔 좀 이상해요. err 커피 브랜드가 왜 캐릭터 굿즈를 파는 거지? 이게 마케팅이야, 장난감 가게야? 근데 딱 거기서부터가 시작이에요. 와 는 2026년 1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