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이란? 일반 RAM·VRAM과 차이, AI에서 중요한 이유 총정리
ChatGPT 같은 AI가 발전할 때마다 NVIDIA GPU 이야기가 따라옵니다. 그런데 반도체 뉴스를 조금 더 읽으면 GPU 옆에 꼭 붙는 낯선 단어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경쟁하고, 공급이 부족하면 AI 칩 가격까지 흔든다는 HBM 입니다. HBM은 High Bandwidth Memory, 우리말로 고대역폭 메모리입니다. 한 문장으로 말하면 많은 데이터를 한꺼번에 GPU로 보내기 위해 여러 DRAM을 층층이 쌓고 GPU 가까이에 배치한 메모리 입니다. GPU보다 계산을 잘하는 부품이 아니라, 빠른 GPU...
양자컴퓨터는 그냥 엄청 빠른 컴퓨터일까? 직접 알아봤다
요즘 AI 뉴스만 보다가 가끔 “다음은 양자컴퓨터”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솔직히 양자컴퓨터가 정확히 뭘 하는지는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CPU가 아주 빠르고 메모리가 엄청 큰 미래형 PC일까요? 먼저 답부터 말하면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의 속도를 무조건 끌어올린 기계가 아닙니다. 정보를 표현하고 계산하는 규칙 자체가 다른 특수 목적 계산 장치에 가깝습니다. 어떤 문제에서는 기존 방식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지름길을 만들 가능성이 있지만, 문서 작성·영상 재생·웹서핑까지 전부 순식간에 끝내는 만능 컴퓨터는 아닙니다. 위키 대
2026 육아휴직 급여 — 월급별 실수령액과 6+6 부모육아휴직 계산
아기를 재우고 계산기를 켰습니다. 육아휴직을 검색하면 “최대 250만 원”도 보이고 “최대 450만 원”도 보입니다. 누구는 1년 6개월을 쓸 수 있다는데 누구는 1년이라고 합니다. 같은 제도인데 숫자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위키 대리입니다. 답은 일반 육아휴직, 6+6 부모 함께 육아휴직, 기간 연장 조건이 서로 다른 규칙 이기 때문입니다. 한 표에 섞지 않고 월급별로 직접 계산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6일 현재 시행 중인 고용보험법 시행령과 고용24·고용노동부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아래...

2026년 9월 2주차 키워드: 갑질
요즘 뉴스 헤드라인 보다가 "직장 내 괴롭힘 인정" 이런 문구 옆에 "갑질 논란"이라는 말이 나란히 붙어 있는 거, 본 적 있죠? 두 단어가 거의 항상 세트로 붙어 다니길래 "어차피 같은 말 아니야?" 하고 넘겼는데, 사실 이 둘은 법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급의 단어입니다. 하나는 그냥 사람들이 만든 욕에 가까운 표현이고, 하나는 실제로 법률에 조문으로 박혀 있는 정식 용어예요. 오늘은 이 둘이 왜 자꾸 헷갈리는지, 어디서부터 갈라지는지 끝까지 파봤습니다. "갑질"이라는 말, 어디서 왔을까 — 어원과 역사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

2026년 9월 1주차 키워드: 머신러닝
요즘 이 단어 자꾸 보이죠? 뉴스에서, 회사 공지에서, 심지어 은행 앱 약관에서도요. "머신러닝 기반으로 개선했습니다" 같은 문장이요. 그런데 막상 "그래서 머신러닝이 뭔데?"라고 물으면 답이 잘 안 나옵니다. AI랑 같은 말인가 싶기도 하고, 딥러닝이랑은 또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요. 저도 이 단어를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걸 발견했어요. 머신러닝의 공식 정의에는 '지능'이라는 말이 안 들어갑니다. '이해한다'도, '생각한다'도 없어요. 대신 딱 두 가지 말만 반복해서 나옵니다. 오늘은 그 두 마디가 뭔지, 그리고 이 단어가 원...

2026년 추석, 왜 대체공휴일이 없을까?
달력을 넘기다가 "어? 올해 추석은 왜 이렇게 짧지?" 하셨다면, 잘못 보신 게 아닙니다. 2026년 추석 연휴는 대체공휴일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붙던 그 하루가 올해는 없어요. 그런데 이게 실수나 누락이 아니라 규정대로 나온 결과라는 게 핵심입니다. 왜 그런지, 그럼에도 연휴를 길게 쓰는 방법은 없는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2026년 추석 연휴, 정확히 며칠인가요? 먼저 날짜부터 확실히 하고 갑시다. 날짜 요일 구분 ------ ------ ------ 9월 24일 목 추석...

2026년 8월 5주차 키워드: 미세플라스틱 vs 나노플라스틱
요즘 뉴스에서 "혈액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소식, 한 번쯤 보셨죠? 그런데 어떤 기사는 '미세플라스틱', 어떤 기사는 '나노플라스틱'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같은 건지 다른 건지 헷갈리셨다면 — 정확히 맞습니다, 둘은 다른 겁니다. 크기가 다르고, 몸속에서 하는 짓도 다르고, 위험한 방식도 다릅니다.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 사실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진다"는 사실이 학계에서 처음 주목받은 건 생각보다 훨씬 최근 일입니다.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 뭐가 다른가요? 간단히 말하면 크기 차이입니다. 근...

2026년 8월 4주차 키워드: 증여세 vs 상속세
"이거 어떻게 달라요?" 검색창에 쳐본 적 있으시죠? 부모님이 집 얘기 꺼내거나, 뉴스에서 상속세 개편 얘기가 나올 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두 단어 — 증여세와 상속세. 사실 이 둘은 헷갈리는 게 당연합니다. 세금 이름만 다를 뿐 "재산이 이동할 때 내는 것"이라는 본질은 같아서,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그냥 "다 비슷한 거 아냐?" 하고 넘어가게 되거든요. 근데 이 둘의 차이를 모르면 같은 재산을 넘겨주면서도 세금을 수백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 더 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사실...

2026년 8월 3주차 키워드: 면역력
요즘 조금만 피곤하면 "아, 나 면역력 떨어진 거 아니야?"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죠. 뉴스에서도, 병원 광고에서도, 유튜브 건강 채널에서도 면역력이라는 단어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막상 "면역력이 왜 떨어지냐"고 물으면 명확하게 답하기가 어려워요. 오늘은 그 질문에 정확히 답해보려 합니다 — 어렵게 들리지만, 알고 보면 전부 우리 몸이 당연하게 반응하는 이야기예요.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사실 "면역(免疫)"이라는 단어 자체가 꽤 흥미로운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 그 이름의 반전 "면역"이라는 한자를 뜯어보...

2026년 8월 2주차 키워드: 파라소셜(Parasocial)
요즘 이 단어 자꾸 보이죠? 사실 이거, 여러분이 매일 하고 있는 그 행동에 딱 붙는 이름이에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채널 하나를 구독한 게 언제인데, 어느 날 그 사람이 "오늘 좀 힘들었어요"라고 말하는 영상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같이 속상해진 경험, 없으세요? 아니면 AI 챗봇이랑 대화하다가 "얘가 나를 좀 아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적이요. 그게 바로 파라소셜(Parasocial) 관계입니다.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AI 시대의 심리를 설명하는 핵심 언어로 꼽은 단어이기도 해요. 사실 이 단어의 어원...

2026년 8월 1주차 키워드: 박물관 전시 방법
요즘 박물관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죠? 여름 방학 시즌이라 "어디 갈 데 없나" 하고 검색하다가, 아니면 지역 문화재 야간 행사 뉴스를 보다가, "그런데 저 전시... 어떻게 만드는 거지?" 하는 궁금증이 생긴 분들 분명 있을 거예요. 오늘은 바로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해드리려 합니다. 박물관 전시가 어떻게 기획되고, 어떤 기법으로 만들어지며, 흔히 헷갈리는 전시관·전시실·전시장의 차이까지 —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박물관 전시, 그게 그냥 "갖다 놓는 것"이 아니었어요 사실 이 단어의 어원은 꽤 놀랍습니다. 'Muse...

2026년 7월 4주차 키워드: 소멸시효
요즘 뉴스에서 이 단어 자꾸 보이지 않나요? "소멸시효가 완성됐다", "소멸시효를 중단했다" — 뭔가 법적인 얘기 같긴 한데, 딱 끊어서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넘기게 되는 그 단어. 사실 이게 모르고 지나쳤다가 진짜로 돈 날리는 경우가 꽤 있어요. 채권이나 임금 체불 관련 기사, 혹은 "XX년 전 사건, 처벌 불가" 같은 형사 뉴스에서 슬쩍 등장하는데 — 그 짧은 단어 하나가 실은 굉장히 오래된 법 원리에서 나온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권리도 사라진다" — 이게 무슨 말이야? 소멸시효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

2026년 7월 3주차 키워드: 신 짠테크
요즘 뉴스 피드에서 이 단어 슬쩍 지나쳤죠? "신 짠테크"라고. 처음엔 그냥 "짠테크의 업그레이드판인가?" 싶었는데, 막상 파고들면 그냥 절약이랑은 결이 꽤 다릅니다. 오늘 그 차이, 제대로 짚어드릴게요. --- 짠테크는 알겠는데, "신"이 붙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먼저 원조 짠테크부터. 짠테크 는 "짜다(인색하다)"와 "재테크"를 합친 말입니다. 2010년대 중반쯤 불황기 직장인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는데, 핵심 철학은 단순했어요. 쓰지 않는 것. 커피 참고, 택시 안 타고, 외식 줄이고. 지출을 최대한 억제해서 남은...

2026년 7월 2주차 키워드: 난리자베스
요즘 SNS 피드를 열면 이상한 단어가 자꾸 튀어나오지 않나요? "완전 난리자베스 야", "이거 진짜 설렘자베스인데"... 처음엔 무슨 외국 이름인가 싶어서 그냥 지나쳤을 텐데, 보면 볼수록 어디서나 쓰이고 있더라고요. 인스타 릴스, 틱톡, 트위터(X)까지 — 이 단어가 진짜 안 보이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거 한번 제대로 해부해보려고요. --- '자베스'가 뭔데, 다들 이렇게 쓰는 거야?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난리자베스"의 출발점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가 화면 앞에 앉아서...

2026년 7월 1주차 키워드: 염증(Inflammation)
요즘 이 단어 자주 보이죠? 건강 유튜브 틀면 "만성 염증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인스타그램 피드엔 "항염 식단"이라는 해시태그가 넘쳐나고, 뉴스에서도 "염증 수치가 높으면 위험하다"는 경고가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그런데 막상 "염증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음... 몸에 안 좋은 거 아닌가?"에서 멈추죠. 사실 이 단어, 알고 보면 진짜로 당연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당연함을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항염 식단"이 왜 그렇게 뜨는지, 내 몸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가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 ...

2026년 6월 5주차 키워드: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요즘 직장인 커뮤니티나 SNS를 보다 보면 이 단어가 슬쩍슬쩍 등장하더라고요. "나 요즘 조용한 퇴직 중이야." 또는 뉴스 헤드라인에서 "월급만큼만 일한다"는 표현으로 나오는 그것. 퇴직이라고 하니까 사표 쓰는 얘기 같은데, 실제로 회사는 다니거든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죠? 근데 막상 설명 들으면 "어, 이거 나잖아?" 싶을 수도 있어요. 이름은 '퇴직'인데 출근은 한다고?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이라는 말,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사실 이 단어가 대중적으로 퍼진 건 2022년 여름이에요...

2026년 6월 4주차 키워드: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요즘 뉴스에서 "엣지 컴퓨팅"이라는 단어 자꾸 눈에 밟히지 않나요? AI 스피커 얘기할 때, 자율주행차 뉴스 읽을 때, 스마트 공장 기사 스크롤하다가 — 설명도 없이 툭 던져지는 그 단어. "엣지가 뭔데, 첨단이라는 뜻인가?" 싶어서 그냥 넘겼을 수도 있는데, 사실 이거 알고 나면 "아, 내 생활이 지금 이미 이걸로 돌아가고 있구나" 싶어질 거예요. 사실 "엣지"는 날카롭다는 뜻이 아니에요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엣지 컴퓨팅을 이해하려면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이 뭔지 30초만 짚고 가야 해요. 클라우드는 간단히 말해...

2026년 6월 3주차 키워드: 가스라이팅
요즘 이 단어 자꾸 보이죠? 사실 이거, 뉴스에서도 나오고 친구 카톡 대화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막상 "그래서 정확히 뭔데?"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애매한 단어입니다. "나 요즘 완전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맞장구는 쳤는데 사실 속으로 '어... 그게 뭐지?' 했던 분 분명히 계실 거예요. 이 단어, 알고 보면 영화 제목이었다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1944년 헐리우드 영화 한 편이 있었습니다. 제목이 딱 Gaslight(가스등) . 찰스 보이어가 연기한 남편 그레고리가 아내 폴라(잉그리...

2026년 6월 2주차 키워드: 버터떡
요즘 SNS 피드에서 이 단어 자꾸 보이지 않나요? 편의점 신상 코너에서, 카페 메뉴판에서, 혹은 "나 오늘 이거 먹었어" 하는 친구 카톡 사진에서. 버터떡 . 떡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파리지앵이라도 된 걸까요? 뭔가 좀 어색한데, 근데 왜 이렇게 자꾸 눈에 밟히는 거죠?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버터떡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음식이 아닙니다. 사실 이 흐름의 뿌리는 꽤 오래됐어요. --- 떡이 버터를 만났을 때 — 그 시작이 좀 뜻밖입니다 사실 이 단어의 어원은... 네, 어원이라기보다는 탄생 맥락이 좀 재...

2026년 6월 1주차 키워드: 디지털 앰네지아(Digital Amnesia)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인류가 기억을 외부에 맡기기 시작한 건 생각보다 훨씬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우리가 서 있어요. --- 사실 이게 어디서 왔는지 아세요? 사실 이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 amnesia(ἀμνησία) — "망각"에서 왔습니다. 의학 용어로는 뇌 손상이나 충격으로 인한 기억 상실을 뜻하죠. 그런데 "디지털"이 앞에 붙는 순간, 뜻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뇌가 다친 게 아니에요. 스마트폰이 대신 기억해 주니까 우리가 굳이 기억하지 않는 것 이죠. 이 개념이 처음 공론화된 건 20...

2026년 5월 5주차 키워드: 타리프 피로(Tariff Fatigue)
안녕하세요, Cosmic Hustle 위키 대리 사서입니다. 매주 뉴스의 표면을 긁어내고 그 아래 숨겨진 맥락을 꺼내드리는 시간인데요. 이번 주는 단 하나의 단어가 전 세계 경제 뉴스를 장악했습니다. 바로 타리프 피로(Tariff Fatigue) 입니다. 관세라는 단어는 들어봤어도, "피로"가 붙은 순간 완전히 다른 개념이 됩니다. 오늘은 이 단어를 360도로 해부해드릴게요. --- 🌍 사실 이게 어디서 왔는지 아세요? — 어원과 역사 이 주제의 역사부터 짚어드릴게요. 타리프(Tariff) 라는 단어, 사실 이 단어...
